더웨깅블루의 시작은 2020년 릴레노벨라부터 였습니다.
릴레노벨라는 "작다" 라는 의미의 덴마크어 "릴레"와
"짧은 소설"을 뜻하는 영어 "노벨라"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반려동물 복지와 행복을 우선시하는 독일과 덴마크에서 9년 거주하며
자연과 동물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한국반려동물평생교육원 펫에듀케어
전문지도사 과정을 수료하며 배운 반려견에 대한 이해,
그리고 디자이너로 10년간 쌓아온 스킬과 노하우를 통해
릴레노벨라가 탄생했습니다.
우리는 반려인, 비반려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모두가 강아지들을 좋아해주기 바라는게 어려운 것을 알 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아이들이 타인에게 덜 무섭게, 덜 사납게,
조금은 더 친근하게 보여질 수 있도록 사회화 교육, 공공장소 매너와
펫티켓 지키기 등, 다양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 중, 저희를 포함한 많은 보호자 분들께서 추가로 찾은 방법이
예쁜 옷을 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옷 하나로 시선이 달라지는 것을 느꼈고,
더욱 다양한 옷을 사게 되었죠. 하지만 일부 옷은 아이들의 움직임을
제한하기도 하고, 피부가 숨쉬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며, 개들의 소통에
제일 중요한 바디랭귀지를 가려 우리가, 또는 타견이 서로의 몸짓을
읽기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특히 중,대형견을 많이 키우는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추위,
비와 눈을 피하는 기능적인 옷 또는 아이들의 움직임과 제스쳐를
제한하지 않는 가벼운 악세서리를 많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싶은 생각에
1년이 넘도록 구상한 끝에 2021년 겨울, 릴레노벨라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더웨깅블루를 런칭하며 릴레노벨라는
기존에 출시했던 상품들 위주로 판매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 신상품은 더웨깅블루 사이트 내 Wear 카테고리에서
계속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